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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벨팜므 산후조리원을 이용하신 산모님들의 생생한 후기입니다.

2주일간의 라벨팜므 이용후기입니다 ^_^

작성자
썬크림
작성일
2021-04-03 13:05
조회
46
조리원에 있으면서 너무 만족해서 후기 올려요 ^^

저는 서울에 살고 병원도 서울로 다녀서 처음엔 집/병원 근처 조리원을 알아봤어요.

그러다 조리 끝나고 친정인 일산에 있을거라 일산/운정쪽으로 3곳을 예약했습니다.

애기가 1시간 정도 차타고 이동해야하는거라 고민 많았지만,

그래도 엄마가 마음에 들고 잘 쉴 수 있어야한다는 글을 많이 봐서

후회없이 돈 쓰자! 라는 생각에 좀 멀어도 예약했어요.

그런데 중간에 제가 예약한 조리원들에서

코로나, 신생아 케어 이슈가 생기면서 하나씩 취소하게 되었고

라벨팜므에 오게 되었네요.

결과적으로는 너무 만족하고,

제가 생각나는대로 짧게 후기를 써볼게요.

 

 

* 시설






- 딱딱한 병원침대에 5일 있다가 여기 침대 누우니 잠이 솔솔옵니다. 침대 누워있으면 그냥 잠이 스르륵 와요 ㅎㅎㅎ

- 매일 청소해주시고, 마사지 받고있으면 그 시간에 청소해주셔요.

- 매일 10시에 빨래 가져가시면 2~3시에 가져다 주셔서 옷 많이 안가져오셔도 괜찮아요.

- 화장실에 드라이기/칫솔/치약/여성청결제/손비누 있어요. 필요한것만 더 챙겨오시면 됩니다.

-애기침대 밑에 기저귀, 손수건, 속싸개 다 있어요. 애기 용품 역시 크게 챙겨오실 거 없어요.

-뭐 하나 불만스러운 것 없이 잘 쉬었네요 ㅎㅎ




 

 

* 식사






- 집에가면 이런 정성스러운 밥 그리울 것 같아요ㅠㅠ

매 끼 맛있는 밥과 국, 반찬들이 나와요.

바깥음식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로 다양하게 나와서 간식 먹은게 세손가락에 꼽혀요.

- 간식도 아침/점심/저녁 나와요.

아침 후, 생과일 쥬스가 나오는데 진짜진짜 맛있습니다 ㅎㅎ

점심 후, 간단한 스낵종류+물2병+두유가 나와요.

저녁 후, 소화 잘 되라고 각종 죽이 나오는데

저는 여기 와서 세상에 이렇게 많은 죽 종류가 있는걸 알았을정도로 각종 죽이 나와요.

 

* 마사지

- 원래 산전 2/산후 8로 총 10회인데 저는 집이 멀어서 산후 9로 변경했어요.

- 마사지 해주시는 분들 3분 계신데 다 실력이 너무 좋으세요 ㅎㅎ

수기로 정성스레 해주시고 마사지 받으면서 항상 재밌게 수다떨며 받았네요.

마사지 마지막쯤엔 항상 가슴 봐주시구요.

- 임신때부터 종아리가 무거운 느낌이었는데 출산 후 다리가 많이 부었더라구요ㅠㅠ

그래서 저는 부종관리 받았는데,

와... 진짜 너무너무 아픈데 종아리가 말랑말랑해지고

다리가 가벼워진 느낌이 너무 좋더라구요!

그래서 두번 받았습니다 ㅎㅎ 생각하니 또 받고싶네요..

- 복부 마사지도 추가했어요.

전 1번만 추가해서 받았는데 받고나서 엎드려보니

갈비뼈가 땅에 닿는 느낌이 아주 선명하게 나더라구요 ㅎㅎ

몇 번 더 하고싶었는데 전 제왕에 수술도 처음인 쫄보라 무서워서 한번만 했습니다 ㅜㅜ

치만 복부 역시 만족도 최고에요!

- 그리고 관리시간 아니어도 건식반식욕, 족욕까지 또! 챙겨주십니다 ㅠㅠㅠㅠ 짱이요~~ !!

*가슴마사지

- 라벨팜므 장점은 가슴마사지가 무료인데, 심지어 전문가분이 봐주신다는거에요!

제가 병원 퇴원 마지막날 갑자기 가슴이 너무 아팠어서

미리 연락드려 가슴이 너무 아프다고 입소하면 좀 봐달라고 말씀 드렸어요.

그랬더니 입소 하자마자 피부관리실에서 가슴먼저 보고 풀어주시고,

모유수유 전문가이신 원장님께서 또 봐주셨어요 ㅜㅜ

진짜 아팠는데 2-3일 원장님 말씀대로망 했더니 가슴이 다 말랑말랑해졌네요.

다른 조리원은 가슴은 너무 아프다하면 그때서야 좀 봐준다거나, 돈이 추가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.

근데 여기는 조리원 있는 동안은 물론이고,

퇴소하고 나서 단유할 때도 단유 마사지까지 무료로 봐주시고,

퇴소 후 중간에 가슴이 너무 아프면 그때도 가슴 마사지를 해주신다는거에요.

임신했을 땐 이런게 크게 와닿지 않았는데 지굼은 진짜 이건 대박이구나 싶습니다 ㅎㅎ

원장님 제 고민과 걱정도 같이 공감해주시고 신경써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. ㅠㅠ

 

 

* 신생아 케어

- 아기 있는 곳은 전부 유리창이라 언제든 아기를 볼 수 있어요.

- 신생아실 선생님들 애기 진짜 이뻐해주세요. ㅎㅎ

   저보다 더 상냥하게 애기한테 말 걸어주시는 곳 같아서 저도 많이 배웠습니다.

- 수유, 모자동실 할 때 항상 먼저 전화주시고 방으로아기 데려다주세요.

- 아기가 응아하면 다 물로 닦아주셔요! 아기 물티슈, 안가져오셔도 되요.

(가제수건 역시 안가져오셔도 방마다 비치되어 있어요)

- 그리고 신생아실 선생님께서 제일 산모 걱정 많이 해주신것같아요ㅠㅠ

아기도 중요하지만 지굼은 산모님 몸 회복이 제일 중요하다고 이야기해주시고,

밥 꼭 챙겨먹으라고 해주시고 그러세요.

- 몇몇 분들은 친정엄마처럼 대해주시고

애기 궁금한거 여쭤보면 내 자식일처럼 공감해주셔서, 한 선생님하고 얘기할 땐 울뻔했네요ㅠㅠ

 

* 기타


- 입소하면 방에 선물 있어요.

- 저희 아기는 중간에 배꼽이 떨어져서 수영도 했어요! 아기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서 너무 귀엽더라구요 ㅠㅠ

- 퇴소 하루 전, 목욕교육 해주세요.

- 베베캠 5명까지 추가 가능해요.

하루 3번 정해진 시간이 있는데(각 2시간씩) 그 때 볼 수 있어요.

조금 아쉬운건 밤 10-12시가 있는데 너무 늦어서 잘 못보겠어요ㅠㅠ

- 매주 월수금 소아과 회진 있어요.

- 남편 출퇴근 가능해요.

 

모쪼록 조리원 고민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 ^_^ ~~

신생아실 선생님들, 원장님, 피부관리실 선생님들, 청소해주시는 여사님들, 식사 해주시는 분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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